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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괴물' 홀란, 공식전 12경기 13골…UCL서 환상골

등록 2024.10.24 09: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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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5-0 대파…리버풀은 3전 전승 행진

[맨체스터=AP/뉴시스]맨시티 스트라이커 홀란. 2024.10.23.

[맨체스터=AP/뉴시스]맨시티 스트라이커 홀란. 2024.10.23.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이 환상골로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맨시티는 2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스파르타 프라하(체코)를 5-0으로 크게 이겼다.

간판 골잡이 홀란이 승리에 앞장섰다.

전반 3분 필 포든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맨시티는 후반 13분 홀란의 환상적인 '뒤꿈치 발리'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19분에는 존 스톤스의 헤더로 3-0을 만들었고, 후반 23분에는 홀란이 추가골로 멀티 득점을 완성했다.

[맨체스터=AP/뉴시스]맨시티 스트라이커 홀란. 2024.10.23.

[맨체스터=AP/뉴시스]맨시티 스트라이커 홀란. 2024.10.23.

맨시티는 후반 43분 마테우스 누네스의 페널티킥 쐐기골로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홀란은 이번 시즌 공식전 12경기에서 13골을 기록 중이다.

UCL 2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리그 페이즈 3위(승점 7)에 자리했다. 프라하는 21위(승점 3)다.

리버풀(잉글랜드)은 라이프치히(독일)를 1-0으로 누르고 3전 전승 행진을 달렸다. 전반 27분 다르윈 누녜스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라이프치히=AP/뉴시스]리버풀, UCL 3전 전승 행진. 2024.10.23.

[라이프치히=AP/뉴시스]리버풀, UCL 3전 전승 행진. 2024.10.23.

리버풀(골 득실 +5)은 아스톤빌라(잉글랜드·승점 9·골 득실 +6)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UCL은 이번 시즌부터 본선에 진출한 36개 팀이 추첨으로 정해진 대진에 따라 홈 4경기, 원정 4경기씩 총 8경기를 치른다.

1~8위는 16강에 직행하고, 9~2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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