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28일 고향서 사전 투표…주말엔 경합주 방문 [2024美대선]
해리스 대선 후보와 공동 유세 일정은 없어
[필라델피아=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주 2024년 미국 대선 사전투표를 하고 핵심 경합주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CNN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사진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6일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공항에 도착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4.10.28.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8일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사전 투표를 한 뒤 당일 백악관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날인 29일 볼티모어 항구를 방문한 뒤 같은 날 오후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지원 단독 유세를 할 계획이다.
그는 오는 31일에도 해리스 지원 단독 유세를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내달 1일 대선 핵심 경합 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노조원들을 상대로 연설한다.
다만 11월5일 선거일까지 해리스 후보와 바이든 대통령이 함께 유세하는 일정은 없다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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