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기부, 사흘간 SW교육 페스티벌…체험교육 기회도
1~3일 서울 광진구 본다빈치뮤지엄 능동에서 개최
올해로 10회…에듀테크, AI 교육 체험 전시 공간 마련
[고양=뉴시스] '모두를 위한 SW교육'을 주제로 한 '2017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이 열린 지난 2017년 11월24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학생이 VR을 이용한 생활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4.11.01.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 행사는 인공지능(AI)과 SW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고, 교사들이 한 해 교육 성과를 논의하며 과학교육 정책을 알리는 자리다.
양 부처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미래세대 AI·SW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구성했다.
주 공간 격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아레나'에서는 개막식과 예비 교사들인 교·사대생 토크콘서트 및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와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교육 전시 공간 격인 '디지털 전환(D-EX) 체험관'도 운영한다.
'디지털 체험존', '에듀존', '테크존'으로 나뉘어 국내 에듀테크(교육정보기술) 업체의 콘텐츠와 교구, 학교에서 진행 중인 AI·SW 수업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대학생과 전문가로 구성된 동행 해설사(큐레이터)가 동행해 관람객들의 전시 내용 이해를 높인다.
정부의 디지털 교육 사업과 학생들이 개발한 작품 등을 다루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뮤지엄'도 마련했다.
행사의 세부 전시 내용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oftwa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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