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늘까지 평년기온 밑돌아 '쌀쌀'…큰 일교차 주의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3도, 낮 최고기온은 1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1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도, 동구·중구 3도, 옹진군 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4도, 부평구 13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12도, 동구·연수구·중구 11도, 옹진군 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3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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