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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소강, 바다로 몰린 피서객'

등록 2022.07.16 15: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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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에 놓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16일 오후 제주시 삼양2동 삼양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7.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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