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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홍수 이어 수인성 전염병 확산 우려

등록 2022.09.01 10: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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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르푸르=AP/뉴시스] 8월 3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신드주 시카르푸르 수재민 캠프에서 한 소녀가 텐트 밖을 내다보고 있다. 파키스탄 '최악의 홍수'로 1100명 이상이 숨지고 국토 3분의 1이 침수된 가운데 현지 당국은 콜레라 등 수인성 질병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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