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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남지현 '우리 사이 좋아요'

등록 2023.10.23 1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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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3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U+모바일tv 드라마 '하이쿠키'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정다빈, 남지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0.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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