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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어 티' 머리에 꽂고 라운딩하는 리디아 고

등록 2024.08.10 08: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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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앙쿠르=AP/뉴시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9일(현지시각) 여분의 티를 머리에 꽂은 채 프랑스 기앙쿠르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골프 3라운드 14번 홀 라운딩을 하고 있다. 리디아 고는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모건 메트로(스위스)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 그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었다.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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