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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 여파로 물에 잠긴 하노이 도로

등록 2024.09.12 16: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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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AP/뉴시스] 12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주민들이 소지품을 챙겨 들고 제11호 태풍 야기의 여파로 침수된 거리를 지나고 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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