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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배 태워 줄게"

등록 2024.09.27 09: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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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타바노=AP/뉴시스] 26일(현지시각) 쿠바 마야베케주 바타바노에 허리케인 헬렌이 지나간 후 한 주민이 손녀를 플라스틱통에 태운 채 침수된 거리를 지나고 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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