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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한적십자 경북지사, 해외봉사단 파견

등록 2017.01.07 11: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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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 경북지사가 해외봉사단 파견을 위한 발대식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 경북지사가 해외봉사단 파견을 위한 발대식을 하고 있다.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대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발대식을 열고 '삼성 지정기탁 청소년 멘토링 미얀마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삼성 후원)가 지원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5~12일까지 미얀마에서 실시된다.  

 경북, 대구, 부산, 충청지역 대학RCY 회원 12명과 포항 영신고를 비롯한 35명의 고등학생이 멘토와 멘티로 참가한다.

 7박 8일의 일정으로 학교시설 개선, 위생시설 조성, 무료급식, 응급처치법 및 위생교육, 문화교류, 우정의 선물상자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강보영 회장은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하고 멘토링을 통한 청소년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특히 사회적 배려계층(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청소년 19명이 포함돼 의미를 더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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