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얼음 두께 최고 25㎝ 꽁꽁…'안전 이상무'
19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날 현재 얼음낚시터의 얼음 두께가 강원발전연구원이 권고한 평균 20㎝에서 25㎝를 보이고 있다.
이에 화천군은 기존 3400여 개의 얼음구멍을 이번 주말부터 2600여 개를 추가로 천공해 총 6000여 개의 얼음구멍을 운영할 계획이어서 관광객의 수요에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까지 닷새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총 46만7733명(외국인 3만1165명)이 방문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38만693면보다 18.3% 증가한 수치다.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일주일 더 연기했던 홍천강 꽁꽁축제는 얼음이 얼지 않아 일부 부분만 개장한 것을 비롯해 인제빙어축제도 대회 장소의 결빙 상태가 좋지 않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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