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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추신수, 양키스전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62

등록 2017.09.10 09: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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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P/뉴시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사진 왼쪽)가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회 2사 1, 2루의 찬스에서 삼진을 당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알링턴=AP/뉴시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사진 왼쪽)가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회 2사 1, 2루의 찬스에서 삼진을 당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양키스전에서 5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던 추신수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2(481타수 126안타)로 조금 낮아졌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0'의 균형이 이어지던 3회 2사 1, 2루의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선두타자로 나선 6회에는 3루수 뜬공에 그쳤고,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2루수 앞 땅볼을 쳤다.

 텍사스는 타선이 1안타를 치는데 그쳐 1-3으로 졌다. 텍사스는 시즌 70패째(71승)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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