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 국회 연설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이어 24년여만이다. 2017.11.08. [email protected]
친애하는 정세균 국회의장님, 존경하는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신사숙녀 여러분 이 곳 국회 본회의장에서 말씀드릴 기회, 미국민을 대표해서 대한민국 국민들께 연설할 특별한 영광을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머무는 짧은 시간 동안 멜라니아와 저는 한국의 고전적이면서도 근대적인 모습에 경애감을 느꼈으며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어젯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에서 있었던 멋진 연회에서 우리를 극진히 환대해주셨습니다.
우리는 군사협력 증진과 공정성 및 호혜의 원칙하에 양국 간 통상관계를 개선하는 부분에 있어서 생산적인 논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 일정 내내 한미 양국에 오랜 우애를 기념할 수 있어서 기뻤고 영광이었습니다.
우리 양국의 동맹은 전쟁의 실현 속에서 싹 텄고 역사의 시험을 통해 강해졌습니다. 인천상륙작전에서 포착고지 전투에 이르기까지 한미장병들은 함께 싸웠고 함께 살아남았으며 함께 승리했습니다. 근 67년 전 1951년 봄, 양국군은 오늘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서울을 탈환했습니다.
우리 연합군이 공산군으로부터 수도 지역을 재탈환하기 위해 큰 사상자를 낸 것이 그것으로 그 해의 두 번째였습니다. 그 이후 수 주, 수개월에 걸쳐 우리 양국군은 험준한 산을 묵묵히 전진했으며 혈전을 치렀습니다.
때론 후퇴하면서도 이들은 북진했고 선을 형성했습니다. 그 선은 오늘날 탄압받는 자들과 자유로운 자들의 선이 됐습니다. 그리고 한미장병들은 그 선을 70년간 가까이 함께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1953년 정전협정에 서명했을 당시, 3만6천여 미국인이 한국전에서 전사했으며 10여만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굉장히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영웅이며 우리는 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또한 한국민들이 자위를 위해 치렀던 엄청난 대가에 경의를 표하며 이를 기억합니다. 한국은 수십만에 용감한 장병들과 셀 수 없이 무고한 시민들을 끔찍한 전쟁으로 잃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서울 대부분은 초토화되었습니다. 한국에 많은 지역에 전쟁에 상흔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경제는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가 알다시피 그 이후 두 세대에 걸쳐 기적과 같은 일이 한반도 남쪽에서 일어났습니다. 한 가구씩 한 도시씩 한국민들은 이 나라를 오늘의 모습으로 바꾸어놓았습니다. 한국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훌륭한 국가로 발돋움했습니다. 이에 대해 축하 말씀드립니다.
한평생이 채 되기도 전에 한국은 끔찍한 참하를 딛고 일어나 지구상 부강한 국가 반열에 올랐습니다. 오늘날 한국경제 규모는 1960년과 비교해 350배에 이르고, 교역은 근 1900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평균 수명 역시 53년에 불과했던 것이 이제는 82세 이상이 되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그리고 제가 선거에서 선거했던 것처럼 여러분들과 함께 이 사실을 축하하고자 합니다.
미국은 마찬가지로 기적과 같은 일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식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활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업률은 17년째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IS를 물리쳤고 우리는 사법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훌륭한 대법원장을 모셨습니다. 그리고 이거보다도 훨씬 더 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한반도 주변에 배치되어있는 것들이 세대의 큰 항공모함입니다. 이 항공모함에는 F-35가 장착되어있으며 15대의 전투기가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핵잠수함을 적절하게 배치해두고 있습니다.
미국은 제 행정부 안에서 완전하게 그 군사력을 재구축하고 있으며 수천억에 달하는 돈을 지출해서 가장 새롭고 가장 발전된 무기체계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힘을 통해 평화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한국이 그 어떤 나라보다도 한국이 더 잘되길 원하고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어떤 누군가가 이해할 수 있는 것보다도 더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이 너무나 성공적인 국가로 성장했다는 걸 알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미래에도 그렇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이 이루어낸 것은 정말로 큰 감명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제적인 탈바꿈은 정치적인 탈바꿈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주권 한국의 자긍심 넘치는 독립적인 국민들은 스스로 통치할 권리를 요구했습니다. 한국민들은 1988년 자유총선을 치릅니다. 이것이 한국이 첫 올림픽을 개최한 바로 그 해입니다.
곧이어 한국민들은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문민 대통령을 배출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손으로 이룩한 나라가 금융위기에 처했을 때 여러분들은 수백만씩 줄을 지어 가장 값나가는 물건들을 기꺼이 내놨습니다. 여러분들 결혼반지와 가보, 황금 행운의 열쇠를 내놓으며 자녀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담보하고자 했던 것이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의 부는 단순한 금전적 가치 그 이상이며 마음과 정신의 업적입니다. 지난 수십 년간 한국의 과학자와 공학자들이 너무나 많은 훌륭한 것들을 발견해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술의 한계를 확대하고 기적적인 의학적 치료법을 개척하며 우주의 불가사의를 풀어내는 리더로 부상했습니다.
한국 작가들은 연간 약 4만권의 책을 저술하고 있습니다. 한국 음악가들은 전 세계 콘서트장을 메우고 있습니다. 한국 학생들의 대학 졸업률은 전 세계 최고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골프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무슨 말씀드릴지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올해 US오픈 대회가 뉴저지에 있는 트럼프 골프클럽에서 열렸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훌륭한 여성 골퍼인 박성현 씨가 바로 여기서 승리한 것입니다. 전 세계 10위권에 드는 훌륭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세계 4대 골프선수들이 모두 한국 출신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이곳 서울에서는 63빌딩이나 롯데월드타워 같은 멋진 건축물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고 여러 성장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일터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민들은 이제 굶주린 이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고 테러에 맞서며 전 세계 곳곳에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달 후면 여러분들은 23차 동계올림픽이라는 멋진 행사를 개최하시게 됩니다. 행운을 빕니다.
한국의 기적은 자유국가의 병력이 1953년 진격했었던 곳, 이곳으로부터 24마일 북쪽까지에만 미쳤습니다. 그리고 기적은 거기에서 멈춥니다. 거기서 모두 끝납니다. 바로 거기서 멈춰지는 것입니다. 번영은 거기서 끝나고 북한이라는 교도 국가가 시작됩니다.
북한노동자들은 끔찍하게 긴 시간을 견디기 힘든 조건에서 무보수로 일합니다. 최근에는 전 노동 인구에게 70일 연속 노동을 하든지 아니면 하루치 휴식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가족들은 배관도 갖춰지지 않은 집에서 생활하고 전기를 쓰는 가정은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부모들은 교사에게 촌지를 건네며 자녀들이 강제노역에서 규제될 거란 희망을 갖습니다. 100만 이상의 북한주민들이 1990년대 기근으로 사망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하로 계속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5세 미만 영유아 중 거의 30%가 영양실조로 인한 발육부진에 시달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과 2013년 북한 체제는 2억 달러로 추정되는 돈, 즉 주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배분한 액수의 절반에 가까운 금액을, 대신 더 많은 기념비, 탑, 동상을 건립해서 독재자를 우상화하는 데 썼습니다. 북한경제가 걷어 들이는 미미한 수확은 비뚤어진 체제에 대한 충성도에 따라 배분됩니다.
주민들을 동등한 시민으로 여기기는커녕 이 잔혹한 독재자는 주민들을 저울질하고 점수 매기고 국가에 대한 이들 충성도를 너무나도 자위적으로 평가해서 이들에게 등급을 매깁니다. 충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딴 사람들은 수도인 평양에 거주할 수 있습니다.
점수가 가장 낮은 사람들은 먼저 아사합니다. 한사람의 작은 위반, 예를 들면 버려진 신문지에 인쇄된 독재자 사진에 얼룩을 실수로 묻히거나하면 이것이 그 사람의 가족 전체 사회 신용등급에 수십 년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만으로 추정되는 북한주민들이 노동수용소에서 강제노역을 하고 고문과 기아, 강간, 살인을 견뎌내며 고통 받고 있습니다.
알려진 한 사례에서는 한 9살 소년이 10년간 수감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이것은 이 아이의 조부가 반역죄로 고발당했다는 이유였습니다. 또 한 가지 사례에서는 한 학생이 김정은 삶에 대한 세부사항 하나를 잊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구타를 당했습니다.
군인들은 외국인을 납치해서 이들을 북한 첩보원의 어학교사로 일하게 만듭니다. 전쟁 전에 기독교의 근거지였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기독교인들과 다른 기타 종교인들 중 기도를 하거나 종교를 보유했다 적발되면 억류와 고문 그리고 대부분 경우에 처형까지도 감수해야 합니다.
북한 여성들은 인종적으로 열외에 있다고 간주되는 태아를 강제로 낙태시켜야 합니다. 이 아이들이 출산하면 아이들은 신생아 때 살해됩니다. 중국인 아버지를 둔 한 아기는 바구니에 담긴 채 끌려갔습니다. 경비대는 이 아이의 피가 불순해서 살 가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왜 중국을 도와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껴야 합니까?
북한 생활이 너무나 끔찍하기 때문에 주민들은 정부 관료에게 뇌물을 주고 해외 노예로 팔려간다고 합니다. 차라리 노예가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도망을 치고자 시도하게 되면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가 됩니다. 탈출에 성공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나는 사람이 아니라 동물에 더 가까웠다. 북한을 떠나고 나서야 나는 삶이 어떤 것인지 깨달았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한반도에서 우리는 역사에서 현장에서 벌어진 비극적 시험 결과를 목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민족, 두 개의 한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쪽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삶과 국가를 꾸려나가고, 자유와 정의, 문명과 성취의 미래를 선택했습니다. 다른 한쪽 한국은 부패한 지도자들이 압제와 파시즘, 탄압의 기치 하에 자국민들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이 실험의 결과가 이제 도출되었고 그 결과는 너무나도 극명합니다.
1950년 한국 전쟁 발발 시, 두 한국의 1인당 GDP는 거의 동일했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서서 한국의 부는 북한과 비교해 10배를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한국 경제는 북한 대비 40배 이상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동일선상에서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40배 이상 성장했다는 말씀입니다. 굉장히 잘 하고 계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초래한 고통을 고려하면 북한 독재자가 왜 점점 필사적으로 주민들이 이 극명한 대비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해야 했는지는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북한체제는 그 무엇보다도 진실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전면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오늘 나의 이 연설뿐 아니라 한국생활에 가장 평범한 사실조차도 북한 주민에게는 금단의 지식입니다.
서구와 한국의 음악 역시 금지되어있습니다. 해외매체를 소유할 수 있는 것도 범죄이며 이것은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입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서로서로를 감시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집은 언제든지 수색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행동이 정찰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이런 북한사회들은 국가의 선전에 의해서 매일매일 이런 선전을 들어야 하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북한은 종교집단처럼 통치하는 국가입니다. 이 군사적 이단적 국가의 중심에는 정복된 한반도와 노예가 되어버린 한국인들을 보호자로서 통치하는 것이 지도자의 운명이라는 착란적인 믿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성공할수록 더 결정적으로 한국은 김정은 체제 중심에 있는 어두운 환상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이러하듯 번영하는 한국의 존재 자체가 북한 독재 체제의 생존을 위협합니다. 서울과 국회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자유롭고 독립적인 한국이 강력하고 최고이며 자랑스러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국가의 힘이 폭군의 가짜 영광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강력하고 위대한 한국 국민들의 진정한 영광에서 그 힘이 나옵니다. 한국인들은 자유롭게 살면서 번창하고 예배하고 사랑하며 삶을 만들고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 어떤 독재자도 할 수 없었던 것을 한국 국민들이 해냈습니다. 바로 스스로 책임을 지고 미래 주도권을 가졌습니다. 꿈이 있었는데 바로 그 코리안 드림을 현실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여러분들께서는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서울에 멋진 마천루에서부터 들과 산봉우리의 아름다운 경관들을 봅니다. 여러분들은 자유롭게 그리고 행복하게 그리고 여러분들만의 아름다운 방법으로 이를 성취했습니다. 이러한 현실과 이렇게 훌륭한 나라와 이런 여러분들의 성공은 불안함과 경종, 심지어 북한의 겁먹음에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 체제는 나라 밖에서 갈등을 모색합니다. 나라 안으로부터의 실패로부터 눈을 돌리기 위해서입니다.
휴전 이후 북한은 미국민과 한국인들에 대해 수 없이 공격했습니다. 미 해군들을 붙잡아서 고문했고 반복해서 헬기들을 공격했으며 또한 69년에 미국 정찰기를 격추시켜서 31명의 미군들을 사망하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북한 체제는 수없이 한국에 침투했고 고위 지도자 암살시도를 했으며 또한 한국 함선들을 공격했고 오토 웜비어를 공격하여 결국에는 이 젊은이가 죽음에 이르도록 했습니다.
이 와중에 북한 체제는 핵무기를 추구했습니다. 잘못된 희망을 갖고 협박으로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목표가 이루어지도록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목표는 바로 한국을 그 밑에 두는 것이죠.
그러나 그러한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북한 체제는 핵탄두 미사일 프로그램을 추구하면서 지금까지 미국과 동맹국이 했었던 모든 보장과 합의 약속을 어겼습니다. 94년에 플루토늄을 동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약속의 혜택은 거두면서도 동시에 불법적으로 핵활동을 지속했습니다. 2005년에는 수년간 외교활동이 있었는데 그때 이 독재 체제는 궁극적으로 핵 프로그램을 단념하고 비확산 조약에 복귀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지 않고 오히려 포기하겠다고한 무기 실험을 했습니다. 2009년에 미국은 다시 협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에 관여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체제는 그 체제의 답은 한국 해군 함정을 침몰시키고 46명의 해군들을 사망하게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북한은 계속해서 이웃 국가 일본 영토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핵실험을 하며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여 미국 자체를 위협하려고 합니다. 북한 체제는 미국의 과거 자제를 유약함으로 해석했습니다. 이것은 치명적인 오산이 될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매우 다른 행정부입니다. 과거 행정부와 비교했을 때 다른 행정부입니다. 오늘 나는 우리 양국뿐만 아니라 모든 문명국가들을 대신하여 북한에 말합니다. 우리를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또한 우리를 시험하지도 마십시오. 우리는 공동의 안보, 우리가 공유하는 번영 그리고 신성한 자유를 방어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멋진 한반도에 가느다란 문명의 선을 긋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 역사 속에서 볼 수 있는 선은 여기에 그어졌고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 선이라는 것은 평화와 전쟁, 품위와 악행 법과 폭정 희망과 절망 사이에 그려진 선입니다. 이 선은 많은 장소에서 수차례에 걸쳐 역사 속에서 그어졌습니다. 이 선을 지키는 것이 자유국가가 늘 해야 하는 선택입니다.
우리는 유약함의 대가와 이것들을 지키는데 따르는 위험을 같이 배웠습니다. 미국 군인들은 나치즘, 제국주의, 공산주의 테러와의 싸움을 하면서 그들의 생명을 걸었습니다. 미국은 갈등이나 대치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코 그로부터 도망치지 않을 것입니다.
역사에는 버림받은 체제가 많습니다. 그들은 어리석게 미국의 결의를 시험했던 체제들이었습니다. 미국의 힘, 미국의 결의를 의심하는 자는 우리 과거를 되돌아보고 더 이상 의심치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미국이나 동맹국이 협박, 혹은 공격 받는 것을 허용치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미국 도시들이 파괴 위협받는 것을 허용치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협박받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역사상 최악의 잔혹이 이곳에서 반복되도록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땅은 우리가 지키기 위해 싸우고 생명을 걸었던 땅입니다.
바로 그래서 저는 이곳에 왔습니다. 자유롭고 번영하는 한국에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들을 위한 메시지를 들고 왔습니다. 변명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힘의 시대입니다. 평화를 원한다면 우리는 강력해야 합니다. 늘 강력해야 합니다.
세계는 악당체제의 위협을 관용할 수 없습니다. 핵 참화로 세계를 위협하는 체제 위협을 관용할 수 없습니다. 책임 있는 국가들은 힘을 합쳐 북한의 잔혹한 체제를 고립시켜야 합니다.
어떤 형태의 지원이나 용인을 부정해야 합니다. 모든 국가들, 중국, 러시아도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완전히 이행하고 체제와의 외교 관계를 격화시키며 모든 무역, 기술관계를 단절시킬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는 이 위험에 함께 대처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다릴수록 위험은 증가하고 선택지는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위협을 무시하거나 혹은 가능하게 하는 국가들에게 말합니다. 이 위기의 무게가 여러분의 양심을 누를 것입니다. 이곳 한반도에 온 것은 북한 독재 체제의 지도자에게 직접적으로 전할 메시지가 있어 왔습니다.
당신이 획득하고 있는 무기는 당신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체제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립니다. 어두운 길로 향하는 한걸음, 한걸음이 당신이 직면할 위협을 증가시킬 것입니다. 북한은 당신의 할아버지가 그리던 낙원이 아닙니다.
그 누구도 가서는 안 되는 지옥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지은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범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것의 출발은 공격을 종식시키고 탄도미사일 개발을 멈추며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총체적인 비핵화입니다.
한반도를 바라보면 눈부신 빛이 남쪽에 가득하고 뚫을 수 없는 어두움의 덩어리가 북쪽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북과 번영의 평화 미래를 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같은 밝은 길을 논의할 수 있는 준비가 된 경우는 북한 지도자들이 도발을 멈추고 핵 프로그램을 폐기하는 경우입니다.
북한의 악한 체제는 한 가지는 맞게 보고 있습니다. 바로 한민족의 운명은 영광스럽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못 알고 있습니다. 한 민족의 운명은 억압의 굴레 속에서 고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영광의 자유 속에서 번영하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이 한반도에서 이룩한 것은 한국의 승리 그 이상입니다. 인류의 정신을 믿는 모든 국가들에게 승리입니다. 우리가 바라기는 곧 여러분들의 북한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이 뜻한 인생을 충만히 누리는 것입니다. 한국은 우리에게 무엇이 가능한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단지 몇 십 년 동안에 근면, 용기, 재능만을 갖고 여러분들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을 부와 풍부한 문화와 심오한 정신을 갖춘 축복받은 나라로 바꾸어놓았습니다. 한국은 모든 가정들이 잘살고 모든 어린이들이 빛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러한 한국은 강력하고 위대하게 국가들 사이에 서있습니다. 자주적이고 자랑스러우며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들 사이에 있습니다. 우리는 국민을 존중하고 자유를 소중히 여기며 주권을 간직하고 스스로 운명을 만드는 나라들입니다.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확인하며 모든 사람들의 완전한 잠재력을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준비되어 우리 국민들의 이해를 보호합니다. 북한 군인들의 잔인한 야심들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합니다. 우리는 함께 자유로운 하나의 한국, 안전한 한반도, 가족의 재회를 꿈꿉니다. 우리는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 가족들의 만남, 핵 악몽은 가고 아름다운 평화의 약속이 오는 나라를 꿈꿉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는 강하고 방심하지 않으며 우리 눈은 북한에 고정되어있고 모든 한국민들이 자유롭게 살 그날을 위해 기대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과 한국 국민들과 미국을 축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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