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대구과학대, 2017 가족기업 비전 선포식 개최 등
대구과학대 가족기업 비젼 선포식
이날 대학 영송홀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박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 대학 가족회사 관계자,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과학대는 선포식을 통해 국가 교육근로장학-취업연계 중점대학사업을 기반으로 한 가족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한편, 가족기업 확산과 재학생 취업 마인드 고취, 책임감 개선 등 학생 취업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선포식과 함께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의 ‘고등교육의 상생과 한국장학재단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됐다.
안 이사장은 특강에서 ▲고등교육의 환경변화 ▲상생전략의 중요성 ▲학자금 사업 및 국가 장학금 제도 ▲미래경쟁력 제고를 위한 한국장학재단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또, 가족회사 덕우전자 이준용 대표의 ‘중소기업이 힘이다’란 주제의 중소기업 중요성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각 학과와 가족회사 기업설명회, 현장면접도 마련돼 취업을 앞둔 졸업예정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박준 총장은 가족회사 확산과 교류활동이 학생들의 취업문이 조금이라도 더 확대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산·관·학이 힘을 합쳐 꽁꽁 얼어붙은 취업현장을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총괄기관 선정
대구보건대학교는 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총괄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학교는 2018년 4월 6일까지 24주간 신규 임용된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자는 간호사·조산사 면허소지자 중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경상권역 39명이다.
앞으로 24주(이론 8주, 임상 실습 12주, 현지 실습 4주)의 직무교육을 받아 농어촌 등 보건의료가 절실한 지역에 공공보건의료로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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