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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시큐어 보완관제' 서비스 출시

등록 2018.03.12 09: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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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시큐어 보완관제' 서비스 출시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KT가 보안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규모 기업 대상 정보보안 통합관제 서비스 '기가시큐어(GiGA secure) 보안관제'를 12일 출시했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KT의 정보보안 전문인력이 고객사의 방화벽, IPS(침입방지시스템) 등 보안솔루션 운영 및 관리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사이버 시큐리티 센터에서 24시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KT는 2004년 시큐어넷 보안관제 서비스를 선보인바 있으며, 기가 시큐어 보안관제는 2017년까지 각각 서비스하던 방화벽, 안티-디도스(Anti-DDOS), IPS 등을 자체 개발한 통합관제 플랫폼으로 통합한 것이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크게 라이트, 프리미엄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라이트는 ▲SMS 장애알림▲월간 운용리포트 등 장비운용ㆍ관리서비스를 제공 등이다. 프리미엄은 ▲기가시큐어 플랫폼의 위협감지 ▲고객별 이벤트 분석 ▲취약점 진단 ▲회선상태 점검 등 보다 심층적인 분석과 실시간 장애판단 및 침해대응 서비스가 가능하다.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장은 "보안관제는 대규모 네트워크 관제 노하우를 가진 통신사업자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기가시큐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Zero-Day와 같은 파악이 어려운 보안 위협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뿐 아니라 CCTV 등 다양한 공격 대상에 대한 통합 관제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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