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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이화 52번가 조성 사업' 대한민국 국토대전서 특별 부문 수상

등록 2018.06.22 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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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이화 52번가 조성 사업으로 특별 부문 수상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모토로 매년 우리나라 국토와 경관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서대문구는 앞서 지난 2015년 신촌 연세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이대 52번가 뒷골목 청년몰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호평받았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 심사를 통해 대학-지역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진행, 한국철도시설공단 유휴 부지를 활용해 만든 이화쉼터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 지방정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 정책들을 꾸준히 개발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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