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미국 6월 무역적자 463억 달러로 7% ↑

등록 2018.08.03 22:34:38수정 2018.08.03 22:46: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P/뉴시스】 2016년 2월 사진으로 미 시애틀 항구의 터미널 18에서 포스 사의 조그만 예인선 한 척이 CMA CGM의 대형 컨테이너선 벤자민 프랭클린 호를 부두 쪽으로 밀고 있다. 19일 미 상무부는 2분기 경상수지 적자폭을 발표했다. 2017. 9. 19.

【AP/뉴시스】 2016년 2월 사진으로 미 시애틀 항구의 터미널 18에서 포스 사의 조그만 예인선 한 척이 CMA CGM의 대형 컨테이너선 벤자민 프랭클린 호를 부두 쪽으로 밀고 있다. 19일 미 상무부는 2분기 경상수지 적자폭을 발표했다. 2017. 9. 19. 

【워싱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무역 적자가 6월에 4개월 만에 다시 늘어났다.

3일 미 상무부는 상품 및 서비스 합계의 6월 무역수지 적자가 5월에 비해 7.3% 늘어나 46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총 2138억 달러를 수출했으나 2602억 달러를 수입했다. 또 서비스 부문에서는 225억 달러의 흑자를 보았지만 상품 부문에서 688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463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가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통틀어 무역적자는 2912억 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보다 7.2%가 증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