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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으로 6일 예정 경산시 노인 체육행사 9일로 연기

등록 2018.10.05 08: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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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자료사진. 2018.10.05 뉴시스 DB.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자료사진. 2018.10.05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오는 6일 예정된 경북 경산시의 노인 체육행사가 연기됐다.

경산시는 5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주말 개최 예정이던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3회 노인체육대회를 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행사 일정을 변경했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6일까지 대구·경북 전역에서 80~150㎜ 내외이며,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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