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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대유그룹, 사랑의열매에 3억여원 기부 등

등록 2018.12.18 15: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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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유그룹이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성금 3억505만5000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12.18. (사진=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유그룹이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성금 3억505만5000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12.18. (사진=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대유그룹, 3억여원 사랑의열매 기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유그룹이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성금 3억505만5000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대유그룹 박영우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재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계열사인 스마트저축은행에서 1억원, 대유에이텍이 5000만원, 대유에이텍 임직원 등이 505만5000원을 보내왔다.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각각 5000만원 상당의 현물 등을 기탁했다.

 ◇동구, 저소득독거가구에 식물보급

 광주 동구가 '4060 위기독거남 희망프로젝트'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가구에 반려식물을 보급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반려식물은 '인간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을 의미하며,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관리·정서적 안정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독거가구에 지원되는 반려식물은 '관음죽'으로 관리가 편하고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며 수명이 길어 애착형성에 좋은 식물로 알려져 있다.

 동구는 고독사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저소득 독거가구 260가구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갤러리 '겨울을 담은 창' 전시

 광주신세계갤러리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신세계갤러리에서 임창민 작가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겨울을 담은 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임 작가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time 창="" 담은="" 겨울을="" frame,=""><winter 창="" 담은="" 겨울을="" frame,="">정지화상과 동영상을 절묘하게 조합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랜 역사가 묻어 있는 건축물을 비롯해 현대적인 미술관의 로비와 호텔의 스위트룸, 빠르게 움직이는 기차와 비행기의 좌석과 같은 특정 장소들이 임 작가의 독특한 시각으로 표현돼 있다.

 또 소리 없이 차분한 창문 속 영상은 시간이 정지된 것처럼 최소한의 움직임만을 보여주고 있어 겨울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임 작가는 대구 출신으로 계명대학교를 졸업한 뒤 뉴욕, 상하이, 홍콩, 서울, 대구, 부산에서 19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사비나미술관, 김해 클레이아크미술관, 대구국립박물관, 경남도립미술관, 이천시립미술관 등에서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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