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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김경남·이준영·이설·오승아 신인상

등록 2018.12.30 21:28:01수정 2018.12.30 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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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이설(사진=방송화면 캡처)

소감을 말하는 김경남(위), 이설. 이설 뒤 왼쪽이 오승아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배우 김경남(29)과 이준영(21), 이설(25), 오승아(30) 등이 신인상을 받았다.

김경남과 이준영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이리와 안아줘’와 ‘이별이 떠났다’로 각각 남자 신인상을 차지했다.

김경남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혹시?’하는 기대를 했다”며 제작진 및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임직원, 가족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준영은 “상과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한민수 역을 맡아 재미있게 놀게 해준 김민식 PD님, 채시라, 이성재, 정웅인 선배님에게 감사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자 신인상은 ‘나쁜형사’ 이설과 ‘비밀과 거짓말’ 오승아에게 돌아갔다.

이설은 “스스로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 상은 과분한 것 같다“며 “현장에서 많은 조언해주는 신하균 선배에게 감사하다. ‘나쁜 형사’ 아직 방송 남아 있으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했다.

오승아는 “그룹 '레인보우' 활동할 때도 상을 받아보지 못했는데 감사하다”면서 “가슴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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