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공공기관 지정 안되도록 최선…긍정적"
금감원에 따르면 윤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여신금융업권 CEO 합동 신년 조찬 간담회에서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언급했다.
윤 원장은 앞서도 금감원이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 섞인 의견을 피력한적 있다.
정부는 오는 30일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금감원의 공공기관 지정을 결정짓는다. 금감원은 지난 1년간 ▲비효율적 조직운영 개선 ▲엄격한 경영평가 ▲채용비리 근절 ▲공공기관 수준의 경영공시 등 4개 분야 혁신에 나섰고, 공운위는 이를 감안해 지정 여부를 가린다.
윤 원장은 카드수수료 인하와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핀테크 등으로 금융이 체질이 바뀌는 상황을 고려해 잘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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