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혁신 국민아이디어로 재창출…공동학습그룹 1차회의
【서울=뉴시스】'2019년 해양수산·환경·안전 분야 공동학습그룹' 제1차 회의가 지난 22일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6개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019.02.24(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공단에 따르면 이 공동학습그룹은 국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혁신을 추진하고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을 비롯해 해양환경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7개 해양수산 기관이 모여 지난해 8월 출범했다.
이날 제1차 회의는 ‘2019년 킥오프(kick-off) 및 국민 시각의 공공기관 혁신 아이디어 활용 협의’라는 주제로 열려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양수산·환경·안전 공공기관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과 관련해 제안서 접수결과 및 외부평가위원 선정 등 공모전 후속조치 사항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공모전에 접수된 국민 제안서는 내·외부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3월 시상하고 이후 구체적인 활용방안 및 실행계획을 모색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등 공공기관 혁신사례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의 생각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가치있는 아이템으로 재창출하고 해양수산 유관기관간 협업을 더해 공공기관의 혁신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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