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역상생 일자리 매칭 데이' 성료
청년~중년까지 전 연령층 참여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지역상생 일자리매칭 데이 모습. 2019.03.12. (사진=성동구 제공)
일자리 매칭데이 사업은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매칭해주는 지역상생 일자리 행사다.
구는 지식기반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한 중소벤처기업과 지역 청년을 연결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현장면접 박람회 개최를 통해 채용의 기회를 넓히고자 했다.
행사에서는 지식산업센터 내 유망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등 13개사가 참여해 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간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아울러 희망일자리센터에서는 현장면접 후에도 취업멘토링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취업상담 및 알선을 제공한다. 취업 후에도 경력관리, 갈등상담, 재취업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구인난을 해결하고, 구직자는 일자리를 찾아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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