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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상생 일자리 매칭 데이' 성료

등록 2019.03.12 17: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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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중년까지 전 연령층 참여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지역상생 일자리매칭 데이 모습. 2019.03.12.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지역상생 일자리매칭 데이 모습. 2019.03.12.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지난 11일 오전 9시 30분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19 지역상생 일자리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자리 매칭데이 사업은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매칭해주는 지역상생 일자리 행사다.

구는 지식기반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한 중소벤처기업과 지역 청년을 연결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현장면접 박람회 개최를 통해 채용의 기회를 넓히고자 했다.

행사에서는 지식산업센터 내 유망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등 13개사가 참여해 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간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아울러 희망일자리센터에서는 현장면접 후에도 취업멘토링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취업상담 및 알선을 제공한다. 취업 후에도 경력관리, 갈등상담, 재취업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구인난을 해결하고, 구직자는 일자리를 찾아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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