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온달동굴, 휠체어 타고 들어간다···'무장애 공간'
단양 온달동굴 입구
문화재청은 첫 무장애 사업 대상으로 천연기념물 제261호 단양 온달동굴을 선정했다. 2020년까지 내부 탐방로를 정비한다. 총사업비는 23억원이며 올해 설계비로 1억원을 배정했다. 공개구간 450m 중 입구에서부터 300m까지의 구간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단양 온달동굴 무장애 시설 설치 예정 구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굴 중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곳은 제98호 제주 김녕굴 및 만장굴, 155호 울진 성류굴, 178호 삼척 대이리동굴지대, 219호 영월 고씨굴, 236호 제주 한림 용암동굴지대(소천굴, 황금굴, 협재굴), 260호 평창 백룡동굴, 261호 단양 온달동굴, 256호 단양 고수동굴 등 모두 8군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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