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중구-용산구, 13일 합동 취업박람회 개최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려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채용부스 전경. 2019.06.10. (사진=성동구 제공)
이번 행사는 성동구, 중구, 용산구 3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개최한다.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업체에는 구인난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 30일 중구청, 5월 15일 용산구청에 이어 세 번째 합동개최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개 기업이 참가한다. 구인 규모는 ▲(주)휴브리스 15명 ▲아이비에스 인더스트리 6명 ▲㈜플랫포머스 50명 ▲케이잡스 주식회사 15명▲㈜유켄씨인터텍 2명 ▲㈜두잉씨앤에스 27명 ▲이레아이맘 10명 ▲이레토탈서비스 주식회사 10명 ▲엔젤스태프 14명 ▲고운누리 10명 ▲가야네트워크 3명으로 총 162명 등이다.
채용 분야는 베이비시터, 호텔 룸메이드, 택배원, 건물 미화원, 산모·신생아 관리사, 레미콘 운전원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구인업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면접이 이뤄진다.
이 외에도 각 자치구별 구인·구직 상담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업체 외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당일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들은 직업상담사가 지속적으로 취업상담 및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02-2286-5408~5409) 또는 일자리정책과(02-2286-6387)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일잡는데이를 통해 기업의 인력난과 주민들의 취업난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며 "구직을 원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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