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소년 과학캠프 개최
7월29~30일 1박2일 과학수업
【서울=뉴시스】 금천구 2019 청소년 과학 캠프. 2019.07.01. (사진=금천구 제공)
'3D모델링 프로젝트'는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금형디자인과 학생 45명의 재능기부로 열리는 행사다. 학생들은 1대1 3D모델링 교육을 실시한다.
과학 체험 활동으로 아이스브레이킹, 스토리텔링 칵테일 만들기, 과학퀴즈 골든벨, 얼음의 질량과 부피를 알아보는 핫한 여름 쿨하게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이 마련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다. 단체별(2~5명)로 신청 가능하다. 최대인원 45명까지 모집한다.
최종 캠프 참여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아이디어 발표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2차 아이디어 발표회는 20일 오전 10시 '무한상상스페이스'에서 열린다.
27일 오후 1시 G밸리기업시민청(가산동 현대아울렛 6층)에서는 참가자 사전교육으로 '메이커 세계로 어서와' 글로벌 메이커 유튜버 다은쌤의 강연, 1대1 3D 모델링 교육이 실시된다.
무한상상스페이스는 2015년 12월 시흥2동(금하로 783)에 개소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쉽게 과학을 접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흥미를 유도함은 물론 동시에 창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과학캠프를 마련했다"며 "여름방학 기간 진행하는 과학캠프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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