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SBS 예능 '런닝맨' 데뷔 11년만에 출연
[서울=뉴시스]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
SBS는 "29일 방송되는 '런닝맨'에 '가요계 공식 섹시 디바' 전효성이 데뷔 11년 만에 첫 출연한다"고 전했다.
전효성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해 오프닝 무대에서부터 건강미 넘치는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출연진이 "전효성이 돌아왔다"며 환호했다. 전소민도 "춤을 정말 잘 춘다"라며 부러워서 전효성을 따라 춤췄지만 전혀 다른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전효성은 2015년부터 솔로 음반을 발매했으며 지난해 '시크릿' 탈퇴 후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녹화에는 탤런트 강태오도 '런닝맨'에 처음 출연했다. 강태오는 댄스를 보여달라는 요청에 반전 댄스로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광수보다 더 웃기다"라고 칭찬했고 유재석도 "옛날 'X맨' 때였으면 5주 동안 포커스 받았을 춤"이라고 인정했다.
강태오는 탤런트 서강준, 공명 등으로 구성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출신으로 지난달 25일 종방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차율무'역을 연기했다.
섹시 디바 전효성과 대세 배우 강태오의 활약은 이날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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