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손흥민 70m 돌파 골, EPL 12월의 골 후보

등록 2020.01.04 10:10: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이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의 16라운드 전반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5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에 도움과 32분 단독 돌파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어 리그 7호 도움과 시즌 10호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5-0으로 승리해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첫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2019.12.08.

[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이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의 16라운드 전반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5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에 도움과 32분 단독 돌파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어 리그 7호 도움과 시즌 10호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5-0으로 승리해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첫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2019.12.08.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손흥민(28·토트넘)의 70m 돌파 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19년 12월의 골 후보에 선정됐다.

EPL은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2월의 골 후보 8명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8일 번리전에서 터진 손흥민의 원더골도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페널티박스 구역에서 공을 잡은 뒤, 약 70m를 돌파해 골을 기록했다.

세계 축구계가 놀랄 만큼 인상적인 골이었다. EPL이 선정한 2010년대 베스트 골에도 이름을 올렸다.

12월의 골은 팬과 전문가의 투표를 통해 정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