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추가 확진자 131명 총 5794명…다시 세 자릿수로
경북 추가 18명 총 11355명
대구·경북 총 6929명 89.3%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 확진 환자수는 총 6929명이다. 전체 확진 환자수 대비 89.3%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되면서 지난 9일부터 대구·경북 지역 확진 환자 증가세는 다소 진정되고 있다.
대구 확진 환자 증가세는 지난 3일 519명이 추가되는 등 절정에 달했다가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9일 190명으로 100명대로 진입했고 10일엔 92명이 늘어 두 자릿수대까지 진입했다.다만 이날 다시 추가 확진 환자가 100명대로 늘며 세 자릿수가 됐다.
경북은 지난 6일 123명까지 늘었던 추가 확진 환자수가 점차 감소해 9일 26명, 10일 10명까지 줄었고 이날도 추가 확진 환자수 10명대를 유지했다.
10만명당 확진 환자수를 보면 대구는 237.8명, 경북은 4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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