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3번 확진자 밀접접촉 미확인 4명 중 3명 신원파악
1명 신원은 아직도 ‘오리무중’,
약사 등 밀접 접촉자 32명 음성, 2명 검사 중
정준석 진주 부시장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3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중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4명 가운데 3명의 신원을 파악했다.
30일 정준석 진주부시장은 3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35명 가운데 34명의 신원을 파악했고, 1명의 신원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건물 내 CCTV 확인 등을 통해 파악 중이며 신원이 파악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3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34명 가운데 약사를 비롯해 평거동 '문타이' 방문자 등 3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검사중이라고 공개했다.
또 확진자 방문으로 일시 폐쇄한 문타이가 속한 제우스 빌딩, 복음내과의원, 더블유스토어 한빛약국은 30일 폐쇄를 해제했다.
정 부시장은 "아직까지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에서는 지난 28일 평거동 마사지 업소 종사자가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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