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돕자'…11번가, 전북 농·특산물 판로 지원
[서울=뉴시스] 이상호(중앙) 11번가 사장이 4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라북도청에서 송하진(왼쪽) 전라북도 도지사, 조지훈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11번가 제공)
이번 협약으로 11번가는 전라북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거시기 장터’가 제공하는 4500여가지 농산물과 고창 복분자, 완주 곶감, 임실 치즈 등 지역 특산물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입점 업체에 판매 수수료를 감면하는 등 농가 부담 완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상호 사장은 "전북의 품질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게 돼 뜻깊다.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를 위해 11번가의 인프라를 총동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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