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느리울초 사회복무요원과 아버지 확진…124명째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일 대전시에 따르면 느리울초등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공익근무중인 서구 관저동 거주 20대 남성(124번)이 확진됐다.
이 사회복무요원의 아버지인 40대 남성(123번)도 양성 판정이 나왔다. 아버지는 중구 오류동에 있는 한 휴대폰회사 사옥 2층에서 근무한다.
두 사람은 각각 인후통과 근육통 등 감기증상이 발현돼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접촉자를 조사중이다.
시는 동선이 파악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