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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수위 상승…동부간선도로 마들지하차도∼성동교 통제

등록 2020.07.23 22:44:41수정 2020.07.23 22: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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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2020.07.23.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2020.07.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23일 폭우로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

서을시는 이날 오후 9시45분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마들지하차도~성동교 구간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10분 현재 서울·경기도와 일부 충청도, 경상도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경남에는 시간당 60㎜ 이상, 그 밖의 지역은 시간당 10~20㎜의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시간당 30~50㎜ 내외로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내일 오전 6시까지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지역에서는 예상 강수량이 100~250㎜에 달하는 등 매우 많은 양의 비가 오겠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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