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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영화제' 제시카 노타로, '황금빛 안대' 눈길

등록 2020.09.10 17: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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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AP/뉴시스]제시카 노타로가 9일(현지시간)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하고 있다. 2020.09.10.

[베니스=AP/뉴시스]제시카 노타로가 9일(현지시간)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하고 있다. 2020.09.10.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미스 이탈리아 출신의 모델 겸 가수 제시카 노타로가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제시카 노타로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7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영화 시사 초대를 받고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

이날 금빛의 미니 드레스를 입은 제시카 노타로는 한쪽 눈에 한 황금빛 안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시카 노타로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 참석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잘자요"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제시카 노타로는 2007년 미스 이탈리아 결선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전 남자친구로부터 황산 테러 공격을 받고 얼굴과 눈을 크게 다쳤다. 화상으로 성형수술을 여러 차례 받아야 했고, 얼굴은 어느 정도 회복됐지만 한쪽 눈은 거의 실명 상태로 알려졌다.

베니스 국제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올해 축소해 행사를 진행하며, 지난 2일(현지시간) 개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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