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0.01.06.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균등한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전국 56개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다. 경남도도 시행하고 있으나 도내 대학 진학생에 한정 지원하고 있다.
이에 양산시는 도내 대학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대학에 진학하는 대학생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서 학자금 대출 신청기준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이 1년 이상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지원 기간은 대학 재학 기간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 승인을 받아 시에 이자 지원 신청을 하면 자격심사 후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에서 상환 처리되며 연 1회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10~11월 중 신청을 받아 12월에 이자를 지급할 계획으로,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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