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대한민국, 방역 모범국…OECD서 가장 높은 성장할 것"
"국민의 감내와 협력, 방역당국과 의료진 노력 덕분"
"자랑스러운 나라 되고 각국과 사이좋게 지낼 것 약속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찾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29. [email protected]
이 대표는 이날 '세계 한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제대로 기념하지 못하게 됐다. 거주국에서도 일상과 생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실 텐데 그것이 몹시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세계한인민주회의 의장을 맡고 있다.
이 대표는 "(방역 모범국) 평가는 국민의 감내와 협력, 방역당국과 의료진의 헌신적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방역과 경제를 함께 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세계 한인들을 위해 대한민국이 해드릴 일은 많다. 그 중에서도 기본적 두 가지를 약속드린다"며 "첫째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는 것이고 둘째는 각국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세계한인의날에 서로 뵙지는 못해도 같은 마음을 나누시기 바란다"며 "언제나 대한민국이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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