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에너지의 현주소와 미래 한눈에'....'2020 그린뉴딜 엑스포' 막올렸다
30일까지 사흘간 동대문 DDP서 열려...정책 리더들 총출동
현대 넥쏘, 수입 전기차, 수소 드론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2020 그린뉴딜 엑스포' 현대자동차그룹관. 넥쏘 절개차를 통해서는 넥쏘의 속살을 살펴볼 수 있다. 수소전기차의 에너지 생성 및 구동 흐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email protected]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한 '2020 그린뉴딜 엑스포'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날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회·정부·지자체에서 그린뉴딜 정책을 이끄는 정책 리더들이 총출동해 3일간 진행된다. 친환경 에너지전환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민간기업과 정부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린뉴딜 관련 기술 및 정책, 비전 등에 대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기획됐다.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서는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뿐 아니라 벤츠, BMW, 쉐보레, 아우디, 르노 삼성 등 수입 전기차들도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mail protected]
지자체의 녹색 정책 현황을 국민들에 설명하기 위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특별강연에 나선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기조강연한다.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2020 그린뉴딜 엑스포' 제주자치도에서 전시중인 수소 드론.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한 '2020 그린뉴딜 엑스포'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날부터 30일까지 열린다. [email protected]
콘퍼런스에는 각 분야 대표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가기술표준원 등이 콘퍼런스를 통해 녹색 지식 향연을 주도한다. 유럽 내 최고 R&BD(사업화연계연구개발) 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는 화상으로 참여한다.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2020 그린뉴딜 엑스포' 한국가스공사 부스. 그린에너지가 적용된 미래 도시의 조형물. [email protected]
엑스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입인원을 행사장 별로 50인 미만으로 제한한다. DDP는 입구와 출구를 구분하고 관람객 입장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도록 통제한다. 모든 참관객은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입장 시 1차 체온 측정 및 전자출입명부 작성(QR코드 인식)을 진행한다.
등록데스크에서는 입장 팔찌를 나눠져 미착용자의 입장을 제한하고 내부 이동 시에도 거리두기가 지켜질 수 있도록 했다.건물 내에서 행사장으로 입장할 때 열화상 카메라로 2차 체온 측정을 실시한다. 행사장 내에서는 취식과 물품 판매를 금지해 관람객 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다. 콘퍼런스 행사장 좌석 사이 간격도 최소 1m 이상을 유지한다.의심 증상자가 발견되면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즉시 귀가 및 보건소 자진신고를 안내하고 필요시 인근 선별 진료소로 응급 후송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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