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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켜보며 혼조세 마감

등록 2020.12.30 0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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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신화/뉴시스]27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2020.12.28.

[바르샤바=신화/뉴시스]27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2020.12.28.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2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이를 지켜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28.91포인트(0.21%) 떨어진 1만3761.38에 거래를 마쳤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9.17포인트(0.13%) 내린 2만2259.35에 장을 닫았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54포인트(1.55%) 오른 6602.65를 가리켰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23.41포인트(0.42%) 뛴 5611.79를 나타냈다.

영국 정부는 옥스퍼드대학과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며칠 내 승인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영국은 이달 8일부터 미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유럽연합(EU)도 지난주 화이자 백신을 승인하고 주말부터 27개 회원국에서 접종을 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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