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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교통정체 등 도민불편 없도록 철저히 점검해야"

등록 2021.01.08 14: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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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무수천사거리 제설작업 현장 방문 직원들 격려

"제설 작업중 눈이 틔어도 도민들이 앙해해달라" 당부

[제주=뉴시스] 평화로 무수천사거리 제설작업 현장을 방문한 원희룡 지사.(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 평화로 무수천사거리 제설작업 현장을 방문한 원희룡 지사.(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8일 "폭설에 교통정체 등 도민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라"고 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원 지사는 이날  평화로 무수천사거리 제설작업 현장을 방문, 제설 인원·장비 등 제설작업 상황과 도로 정체 및 사고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도로 제설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한 후 이 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교통정체, 차량사고 등 도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작업 상황과 교통상태를 철저히 점검해달라”며 “이른 아침부터 제설작업을 하느라 많이 힘들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좀 더 힘을 내어달라”고 격려했다. 

또 현장에서  “제설 작업 중 제설차량이 지나가면 이면도로나 차량에 눈이 튀어 도민들이 항의하는 경우가 있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이러한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8일 현재 1100도로와 5·16도로에 대한 대형·소형차량을, 비자림로와 제1산록도로는 소형차량의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도로관리청별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순찰을 실시해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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