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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신 "고깃집·일식집 동시 운영 3년만에 폐업"

등록 2021.01.21 11: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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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1일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엄유신 (사진 = MBC)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1일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엄유신 (사진 = MBC)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배우 엄유신이 갱년기 증상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 창업 실패 경험도 털어놨다.

엄유신은 21일 오전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다.

그는 갱년기 증상에 대해 "요즘 간간이 얼굴이 붉어지는 것처럼 달아오른다"며 홍조가 있음을 고백했다.

또 "불면증이 심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수면제도 잘 안 듣는다. 그래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사전 준비작업 없이 식당을 열었다가 망한 사연도 전했다.

엄유신은 "과거 고깃집과 일식집을 동시에 운영했다. 아무런 경험도 없이"라며 "결국 3년 만에 폐업했다"고 씁쓸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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