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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 540명, 이틀째 500명대…국내발생 523명

등록 2021.06.17 09:31:09수정 2021.06.17 09: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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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545명으로 집계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06.1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545명으로 집계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06.1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환자 수는 523명으로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 규모는 46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40명 증가한 14만9731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5·16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수요일·목요일 이틀 연속 500명대로 확진자가 발생한 건 3월31일(506명)과 4월1일(551명) 이후 11주 만에 처음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41명→525명→419명→360명→347명→522명→523명 등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62.4명으로 직전 1주간 571.8명보다 110명가량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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