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456명…3일 연속 400명대
누적 확진자 4만9588명
[서울=뉴시스] 16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536명 증가한 17만504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일째 1000명대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456명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367명, 7일 392명, 8일 405명, 9일 451명, 10일 407명, 11일 327명, 12일 318명, 13일 465명, 14일 496명 등이다. 3일 연속 400명대를 보였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만958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448명, 해외유입 감염 8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광주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0명이다.
서울 마포구 음식점·경기영어학원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누적 314명으로 집계됐다.
또 하남시 보호구 제조업 관련 2명(누적 21명), 용인시 국제학교 관련 2명(누적 21명), 시흥시 자동차 도장업체 관련 1명(누적 36명), 안산시 표면처리 제조업 관련 1명(누적 15명), 인천 부평구 야간보호센터·부천시 색소폰 동호회 관련 1명(누적 38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74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