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50~100㎜ 비…낮 27~31도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화요일인 24일 충북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추풍령 20.1도, 제천 20.4도, 보은 20.6도, 충주 20.8도, 청주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전날(22.6~25도)보다 높겠다.
전날 오후 4시부터 청주 등 충북 6개 시·군에 발효된 호우특보는 현재 모두 해제된 상태다.
지난 20일 발생한 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이날 오전 3시 포항 동북동쪽 약 20㎞ 부근 해상을 지나 오전 9시 울릉도 북북서쪽 약 4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30~50㎜의 매우 강한 비와 최대 100㎜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사전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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