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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728위안...0.12%↑

등록 2021.08.25 1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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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728위안...0.1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5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코로나19 동향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째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4728위안으로 전날 6.4805위안 대비 0.0077위안, 0.12% 올렸다.

기준치는 1주일반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990위안으로 전날 5.9081위안보다 0.0091위안, 0.15% 올랐다.

3거래일 연속 절상하면서 2주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47분(한국시간 10시47분) 시점에 1달러=6.4760~6.4765위안, 100엔=5.8977~5.8978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24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4705위안, 100엔=5.9068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064위안, 1홍콩달러=0.83104위안, 1영국 파운드=8.8829위안, 1스위스 프랑=7.0872위안, 1호주달러=4.6959위안, 1싱가포르 달러=4.7778위안, 1위안=180.04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5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500억 위안(약 9조140억원 2.2%)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100억 위안이기에 유동성 순주입액은 400억 위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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