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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13일 제네바서 아프간 지원 회의 주최

등록 2021.09.04 11: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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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신화/뉴시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1.29.

[뉴욕=신화/뉴시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1.29.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유엔(UN) 사무총장이 오는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위급 회의를 소집하고 아프가니스탄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돕기 위한 자금 지원을 모색한다.

AP통신에 따르면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아프간인들이 필요한 필수 서비스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인도주의적 접근을 호소할 예정이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은 다가오는 인도주의적 재앙에 직면해 있다"며 "아프간인 3명 중 1명은 다음 식사가 어디서 올 지 모른다. 5세 미만 아동의 거의 절반이 향후 12개월 이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에 빠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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