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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위로 잔치 '소소살롱 2021' 오늘 개막

등록 2021.11.06 0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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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소소살롱 2021' 포스터 (사진=PRM idealab 제공) 2021.1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소소살롱 2021' 포스터 (사진=PRM idealab 제공) 2021.1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위드코로나 시대에 문화예술인들을 위로하는 축제 '소소살롱 2021'이 6일 서울 종로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종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소소살롱 2021'은 부제 '소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것들'와 같이 소소하다고 생각해왔던 기획자와 예술가들의 고민과 노동현실을 되짚어 보고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공연 트렌드, 조직관리 등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몸과 정신건강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는 문화예술인들에게 필요한 강의, 상담, 네트워킹 파티, 공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공연프로그램인 'so, stage'에는 4인조 재즈밴드 프렐류드와 밴드 불고기디스코의 멤버 이현송이 참여한다.

'so, talk'에는 '내가 뭘 했다고 번아웃일까요'의 저자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안주연 교수와 이치선 한의사가 준비한 몸과 정신건강을 위한 토크 무대가 준비된다.

이외에 타로상담과 네트워킹파티도 지친 문화예술인들을 위로한다.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방역 수칙에 따라 사전예약으로만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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