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24%↑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4% 오른 350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3% 상승한 1만4571.9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8% 오른 3409.9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4% 오른 3507.1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녹색·저탄소 사업 지원 방안 발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인민은행은 전날 밤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새 통화정책 도구를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1조위안대(약 184조원) 유동성 공급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량은 13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겼다.
시장에서 농업, 군수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석탄, 천연가스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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