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4325명 '일요일 최다'…위중증 727명
신규 입원 681명, 사망 41명…국내발생 4296명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2.05. [email protected]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7명 줄어든 727명이다.
역대 최다였던 지난 4일 752명에서 5일 744명, 6일 727명 등 이틀째 감소세를 보인다. 그러나 엿새째 700명대 환자가 위중증으로 치료 중이다.
코로나19로 의료기관에 새로 입원한 환자는 전날(800명)보다 119명 적은 681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1명 늘어 누적 3893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82%다.
신규 확진자는 4325명으로 일요일(월요일 0시) 기준 최다 규모다. 40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3일(4944명) 이후 사흘 만이지만, 실제 5000명 안팎을 벗어난 건 11월30일(3032명) 이후 엿새 만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29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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