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일평균 확진 30명대 진입…9일 33명 신규감염
34→51→41→29→47→40→33명…일주일간 275명 감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 12명 늘어…누적 59명째
[서울=뉴시스]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00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66만7390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3일(3129명)보다 22명 줄었다.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6071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기존 감염군 등을 중심으로 33명이 신규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로써 일주일간 275명이 감염돼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39.3명을 기록했다.
동구의 초등학교와 관련해 5명이 더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고, 대덕구의 합기도 도장과 관련해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22명이 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12명이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59명으로 늘었다.
16일째 연속으로 두자릿수 감염을 기록하는 등 최근 확진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어 위중증 전담치료병상은 여유가 생겼다. 46개 병상 가운데 11개가 운영 중으로 가동률은 23.9%다.
지금까지 총 누적확진자는 1만 2698명(해외입국자 182명)이고, 인구 145만 4011명 가운데 55만 1586명(38.2%)이 3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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